췌장암, 간암, 대장암, 폐암, 뇌종양, 유방암, 자궁암, 담도암, 십이지장암 등 다양한 종양(암)에 대한 일본의 선진 항암치료 정보를 공유합니다. 중입자치료, RIKEN-NKT (iNKT)치료, 융합 자가암백신, 암억제유전자 치료, CTC검사와 요오드수 치료 등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효과 빠른 암억제 유전자 치료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자살을 촉진하여 암을 축소시키고 사멸시킵니다.
일반적으로 세포는,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암으로 변화하려는 세포를 강제로 자연사(아포토시스; 세포자살)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체 기능을 [암억제 유전자 기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암으로 발전해 버린 암세포는 정상적인 암억제 유전자가 없거나 이미 망가져 있는 상태입니다.
암유전자 치료는, 정상 암억제유전자 치료약을 링겔 투여 또는, 국소 주사로 암세포의 핵 안에 까지 투입 시켜서 망가져 있는 암억제유전자의 기능을 건강할 때처럼 정상으로 회복 시키는 치료입니다.
암억제유전자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암세포는 즉시 무분별한 세포 분열이 멈추게 되고 자연사하기 때문에 암이 축소되고 재발과 전이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안전하고 효과 빠른 암억제 유전자 치료의 중요 유전자는, P53, PTEN, P16, CDC6, EZH2 등 입니다. 그리고 이 유전자들을 암세포에게 최대한 빠르고 많이 전달할 수 있는 벡터(전달 물질)가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암억제유전자 치료는, 노벨생리학상, 의학상을 수상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의학부 병리학 및 유전학 교수인 앤드루 파이어(Andrew Z. Fire) 박사는, RNA 간섭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여 노벨생릭학, 물리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암유전자 치료는, 이 RNA간섭 기술을 활용하여 암세포가 분열할 때 필요로 하는 물질의 발현을 억제해서 암세포가 더 이상 분열하지 않도록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그럼 암억제 유전자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할까요?
1. P53 유전자
일정 주기로 이루어지는 세포 분열 시에 손상된 DNA가 있으면 복구하도록 지시를 내리고, 복구가 어려우면 자연사(아포토시스) 시키도록 하는 등, DNA를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암세포 내에 약 60%(재발일 경우 거의)가 이 P53 유전자의 변이, 결손 또는 기능 장애를 보이고 있습니다.
2. PTEN 유전자
PTEN은 세포의 증식 시그널을 차단해서 세포 증식을 중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PTEN 유전자가 암세포의 무한 증식에 가장 크게 관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암세포 내에 약 50%(재발일 경우 거의)가 PTEN 기능 장애를 보이고 있습니다.
3. P16 유전자
세포 노화에 관여하는 암 억제 유전자이며 세포의 이상한 증식과 암 발생을 예방합니다. P16을 투여하면, 암의 신생혈관 생성이 방해 받게 되고 세포 분열에서 가장 중요한 분열기로 넘어가는 것을 중지시키게 됩니다. P16 유전자는, 암 세포 내에 약 30%(재발일 경우 거의)에 있어서 기능 장애를 보이며 특히, 흡연자의 폐암에서는 훨씬 높은 확률로 결손되어 있습니다.
4. CDC6 억제 RNA
세포 주기를 조정해서 세포를 증식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암세포는 주기에 상관없이 항상 CDC6을 발현하면서 퍼져가기 때문에 이 CDC6의 발현을 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5. EZH2 억제 RNA
진행이 빠른 암 세포는 EZH2가 다량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많으면 많을 수록 암 발현력이 높아지고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볼 수 있습니다. EZH2를 억제하는 것이 진행이 빠른 암의 진행과 재발 예방에 아주 중요합니다.
6. 갠키린(gankyrin) 억제 RNA
거의 모든 암(종양)에서 높게 발현되고 있으며 악성 종양의 발생과 증식, 전이, 침루 등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P53, P16, PTEN, RB 등의 암 억제 유전자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암억제 유전자 치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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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4기까지의 고형암
--> 뇌종양, 소아암, 악성림프종, 백혈병, 다발성골수종은 제외 -
재발암, 전이암, 말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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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후, 재발 및 전이 예방
암억제 유전자 치료의 특징
1. 부작용이 적습니다.
2.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3.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증강 시킵니다.
4. 세포 레벨로 암에 대항합니다.
--> 암유전자 치료는,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서 전신에 작용합니다. 수술 후, 잔존암 제거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5. 암세포에 직접 국소 주사 가능합니다.
6, 내성이 생기기 않습니다.
7. 난치성 암에도 효과가 기대됩니다.
8,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흉선종, 중피종, 육종을 포함하여 췌장암, 신장암, 십이지장암, 간암, 위암, 뇌종양, 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암억제 유전자 치료 실적(암4기 대상 증례)
암억제 유전자 치료의 임상 증례
증례 1. 67세 여성, 위암(간전이, 림프절 전이)
2021년 6월, 위 불편함으로 내원하여 위내시경으로 암 발견, 항암제 시스플라틴과 TS-1 투여, 환자 본인이 부작용이 적은 항암 치료를 희망하여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1~2주 간격으로 총 11회 암유전자 치료를 실시함.
치료 후, 위내시경 검사에서 종양이 현저하게 축소되었음을 확인 함.
증례 2. 48세 여성, 유방암, 다발 폐전이
2016년 7월, 오른쪽 유방에 혹이 있어서 정밀 검진 후, T2N0M0 유방암 확진, 유방 온존술과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 치료 실시함,
2017년 12월, PET-CT에서 다발 폐전이 발견되었으나 본인이 항암제 치료를 거부함,
2018년 1월부터 5월까지 1~2주 간격으로 총 11회 암억제 유전자치료를 실시함,
2018년 4월, PET 검사에서 전이소 5개에서 1개로 감소됨을 확인 함.
암억제 유전자 치료의 절차
1, 가장 최근의 CT, MRI, PET 영상이 담긴 CD 1장과 의무기록지 사본을 제출합니다.
2. 1차 원격 진단을 통해서 치료 적용 유무를 확인 후, 초진 일정을 예약합니다.
3. 초진 시, 치료 방향, 방법, 예후 등에 대해서 충분히 상의합니다.
4. 치료 결정 후, 사전 검사와 함께 2주 간격으로 총 6회 방문하여 1사이클 치료를 종료합니다.
5. 1사이클 종료 후, 종양의 축소율 및 종양 표지자의 저하 등을 통해서 효과 측정을 실시합니다.
6. 환자가 검사한 영상 자료, 혈액 자료 등을 공유하여 경과 관찰을 실시합니다.
자주하시는 질문
Q. 왜 전이암, 재발암, 말기암에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요? A. 암세포가 주위 장기나 림프절에 전이가 되었거나, 항암제 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재발이 된 암을 다시 표준치료만으로 완치까지 컨트롤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더 이상의 치료 방법이 없다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완화 치료나 호스피스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억제 유전자 치료는, 전이암이나 재발암, 말기암도 부작용 없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으실 수 있으며, 암세포가 축소되면 수술이나 다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에 완치를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이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Q. 말기암인데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나요? A. 암억제 유전자 치료는, 말기암 진단이나 의사로부터 여명 선고를 받으신 분도 포기하지 않고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말기암 치료는, 진행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 항암제 치료를 실시합니다만, 암억제 유전자 치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암의 축소나 사멸, 완전 관해를 목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수명 연장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경우고 있습니다만, 말기암 진단을 받아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 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정상세포에는 악영향을 끼치지 않나요? A. 암억제 유전자 치료약은, 고분자 미셀화라는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 뿐만이 아니라 텔로머라제 역전사효소를 이용해서 암세포에게만 특이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정상세포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발열이나 혈압저하, 치료약에 대한 알레르기 등이 있습니다만, 치료 전 테스트와 해열제를 복용함으로서 빠르게 진정됩니다.
Q. 치료 전 상담 시에 제출해야 하는 자료가 있나요? A. 환자 분의 병태를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서 아래 자료를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있습니다. 1. 최근 영상 자료 CD(6개월 이내의 CT, MRI, PET 등이 담긴 영상 CD 1장) 2. 최근 의무기록지 1부(위 영상 CD에 담긴 영상에 대한 판독결과지와 항암제 투약 정보, 혈액 검사 결과지가 포함되어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