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면역력을 높이는 고활성 NK세포 면역치료란? 

고활성NK세포치료

면역력을 높이면서 암세포를 가장 빨리 공격하는 NK세포 면역치료

NK세포는, Natural killer cell 이며 자연살해세포라고도 합니다.

암세포나 바이러스 구분 없이 체내에 침투한 이물이라고 판단 되면 무조건 공격부터 하고 보는 대단히 와일드한 세포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일 3,000개~6,000개 정도의 암세포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암(종양) 세포]를 가장 빨리 찾아 내고 공격하는 것이 바로 [NK세포] 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T세포와 수지상세포는 줄지 않지만, NK세포는 감소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서 나이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되고 암 등의 질병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고활성 NK세포 면역치료란, ​자신의 혈액에서 NK세포만을 채취하여 이를 체외에서 활성화 시키고 그 수를 대량으로 배양해서 다시 본인에게 투여하는 면역 치료법 입니다. 

NK세포_투여절차

NK세포는, T세포에 비해서 증식과 배양이 매우 어렵지만 암세포 살상력이 아주 뛰어나며, NK세포의 활성이 강하면 강할수록 단시간에 많은 적들을 살상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고활성 NK세포 면역치료는, NK세포를 선택적으로 대량 활성화시키고 증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능력을 최대한 빠르게 발휘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는 총 6회를 1사이클로 진행합니다.

1. 방문 시마다 환자에게서 약 40cc 정도 채혈합니다.

 

2. 무균 상태에서 약 2~3주간 배양하고 활성화 시켜서 약 10억개로 NK세포를 늘립니다(건강한 사람의 체내 NK세포 수는 약 1억개이며, 4~5억개면 항암 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3. 배양 완료되면 링겔로 약 20~30분에 걸쳐서 체내로 투여합니다.

단, 증식된 NK세포의 숫자는 배양 기간이나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NK세포_항암파워

고활성 NK세포 치료는, 일본에서 선진 의료로 승인을 받은 항암 치료법이며 국내에서도 개발과 임상 계획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면역세포 치료입니다. 

부작용은 없는지요?

안심하셔도 됩니다. 환자 자신의 혈액을 채혈해서 증식하고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부작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료약을 투여한 후에 발열이 나는 경우는 있지만, 면역력이 높아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발열은 개인차가 있지만 대략 하루 지나면 사라집니다.

다른 항암치료와 병행이 가능한지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오히려 병행함으로서 더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받고 계시는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의 스케쥴을 공유해서 적절히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학요법(항암제), 방사선치료는 면역세포를 포함하여 정상적인 세포에도 영향을 끼치게 됨으로 항암제 투여 후, 2~3일 정도 지난 후에 채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때문에 항암제치료는 받고 싶지 않습니다. 고활성 NK세포치료만으로 치료할 수 있나요?

고활성 NK세포치료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치료로 진행을 컨트롤하지 못한 경우라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활성 NK세포치료는 항암제 치료 등을 방해하지 않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기존 치료법을 병행하시는 것이 치료 전체의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암이 전이되었는데도 효과가 있나요?

물론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신에 전이가 된 심한 경우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암 재발 예방도 가능한가요?

유효성은 높다고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암 재발 예방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NK세포 면역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항암면역세포치료

T세포는 수지상세포로부터 암세포 공격 명령을 받아야만 활동하는 면역세포이지만, NK세포는 단독으로 발견 즉시 공격하는 특징이 있으며 더불어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방사선이나 항암제 치료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