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치료효과|치료조건|일본암치료|메디파인즈

중입자치료 효과와 치료 조건

중입자선은 일반 방사선보다 세포 치사율이 약 3배~5배나 높고 정밀도가 뛰어나며, 산소 농도가 낮은 종양(암세포)에 대해서도 높은 치료 효과를 보입니다.

따라서, 방사선에 강한 저항을 보이는 난치성 암인 골연부종양에 대해서도 아주 유효합니다. 특히, 골반이나 척추골과 그 근방 또는, 후복막강에서 발생한 육종은 중입자치료로 수술과 동등 이상의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암 수술 후 국소 재발의 경우에는 절제 수술이 어려우나 중입자 치료는 외과 수술에 필적하는 성적(5년 생존율 51%)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종양에 대한 중입자 치료 완치율은, 간암 90%, 전립선암 100%, 폐암 80%, 재발된 암 약 42% 입니다.

아래 표에서 각 방사선 치료의 특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현재, 일본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종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입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1. 명확하게 암 진단을 받으신 분.
2. 전이가 없을 것(광범위한 전신 전이는 대상 외 입니다)
3. 과거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없을 것(과거 치료를 받은 부위와 현재 부위가 틀릴 경우에는 가능)
4. 연령 제한 부위가 있습니다.(골 및 연부조직의 종양은 14세 이상, 두경부 종양은 15세 이상이 대상)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암은,
* 백혈병 등 전신에 퍼진 암,
* 위, 대장 등 연동 운동하는 장기의 암,
* 다른 양호한 치료법이 확립된 암,
* 전신에 전이되어 버린 암.

아래는, 중입자 치료의 증례입니다.

증례 1) 거대한 천골 척삭종(sacral chordoma) 증례이며, 치료 전 (a) 에서 중입자 치료 4년 후의 MRI (b)에서 종양은 현저하게 축소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